✈️ 벌거벗은 세계사 7화 리뷰

편성 : TV N (화) 오후 10:10
시청률 : 4.0%
시청연령 : 12세 이상
출연자 : 은지원, 규현, 혜성

 

벌거벗은 세계사 7화의 주제는?

<로마 건축사>

 

'히스토리 에어라인' 일곱 번째 여행! 건축물에 숨겨진 권력의 비밀! <로마 건축사>

유현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건축물로 알아보는 로마의 비밀! 통치자들이 보여준 권력의 상징 건축물부터

넓은 제국을 다스릴 수 있었던 특별한 도시 시스템 비밀까지! '로마 건축사'의 민낯이 궁금하다면~.

 

7회 차 강사님은?

<유현준>

 

건축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계시는 유현준강사님입니다

소속 : 스페이스컨설팅그룹(대표 건축가), 유현준건축사사무소(대표 건축가), 홍익대학교(교수)

학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7회 차 줄거리는?

유현준 강사님이 로마에 가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세계최고 건축물 중 하나를 소개해 주십니다

바로 판테온(pantheon) 

판테온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의 파르테온 신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며

고대로마의 다신교(모든 신을 믿는 사상) 영향을 받아 <pan (모든) theon(신들)>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판테온을 처음 만든 사람은

고대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정계진출을  도왔던 아우구스투스의 친척이자 

로마제국의 장군, 정치가였던 아그리파이며

촐처:나무위키

M·AGRIPPA·L·F·COS·TERTIVM·FECIT
(Marcus agrippa luci filius consul tertium fecit
루키우스의 아들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 번째 집정관 임기에 지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기 80년경 로마 대화재로 판테온은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또 한 번 번개로 인해 총 두 번이나 무너졌으며

우리가 지금 가서 볼 수 있는 판테온은 기원 후 118~125년 사이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립된 것이며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무척이나 경이롭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로마에 가본 적이 없어서 판테온을 실제로  정말 보고 싶네요 얼마나 경이로울지..🥹)

 

𝗤. 판테온은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다. 그리고 그 외에  또 다른 용도로 사용 됐는데, 어떤 용도였을까?

-> 바로 "무덤"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화살표를 드래그하시면 정답이 나와요)

 

동로마 제국 시절에는 성당으로 

르네상스시대 이후로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인물들의 무덤으로 사용됐다고 해요

 

대표적으로는 르네상스시대 유명했던 화가

<아테네 학당>을 그린 <라파엘로>의 무덤이 판테온에 안치되어있다고 해요

2020년에는 라파엘로가 세상을 떠난 지 500주기가 되던 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라파엘로를 기념하는 행사가 많이 열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ㅠㅠ

 

이외에

이탈리아의 제1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 <안니발레 카라치>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르칸젤로 코렐리>

의 무덤이 있습니다

 

판테온이 최고의 건축물인 이유?

<키스톤이 없는 판테온>

아치 구조물에 필수적인 쐐기돌 바로 키스톤인데

아치구조를 180도로 돌려놓은 돔형태의 판테온에는 이 키스톤(쇄기돌)이 없다는 사실이다

평면도, 입체도, 재료, 무늬 모두 아치형이지만 키스톤(쇄기돌) 없이 판테온이 만들어져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재료 무게로 인해서만 키스톤(쇄기돌)의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들어간 재료로는 콘크리트로, 로마의 해양 콘크리트에서만 가지는 특징으로 인해 가능했던 걸로 보인 다고 한다

 

𝗤. 판테온 지붕에 사용된 콘트리트에는 당시 로마에서 구할 수 있었던 이 재료가 포함 되어 있다. 어떤 재료였을까?

->  화산재

(화살표를 드래그하시면 정답이 나옵니다)

 

로마 남쪽에 위치한 고대 항구도시 <📍폼페이>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 였고 당시 베수비오 화산재를 섞어서 만든것 이라고 한다 

 

하나의 신 이 아닌 여러 명의 신을 모두 섬기는 문화 그리고 로마제국 시대에서만 구할 수 있었던 재료

이 모든게 합쳐지며 탄생한 판테온의 긴 역사부터 현실적 인문제 그 해결책까지 알 수 있었던 회차였던 거 같아요

 

최근 들어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 "벌거벗은 세계사" 7회 차가 돼서야 
그냥 보고 넘기긴 아깝기도 하고 방송을 안보시는 분들께서도 제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겠다 싶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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