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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이후 /이태원 자택 불법 증축/7년만에 철거/

by 팬더꼬봉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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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뉴시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자택을 불법으로 증축해 7년간 지내다가 이태원 참사 이후 6일 철거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박 구청장은 2010년 무렵 구의원 시절 이 주택을 매입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있었으며 다가구 주택으로 3층 개방 베란다에 패널로 된 천장과 벽면을 세워 실내 공간처럼 활용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비가 새서 이를 막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었고 이태원 참사 이후 불법인 것을 확인한 후 원상복구 했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건축법에 따르면 ‘천장 등이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같은 시설물은 일조권에 저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 구청장은 허가를 받지 않았고 구청 역시 신고와 민원이 없어 불법 증축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이행강제금 또한 부과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의 자택 불법 건축물에대한 철거 상황을 목격한 한 주민은 kbs 취재진에게 시설물 철거 인원이 6-8명 정도였고 저녁 시간대에 기습적인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증축 위반 건축물을 이태원 참사 이후에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해밀턴 호텔은 본관3건 별관4건 모두 7건의 무단 증축으로 적발된 상태입니다 해밀턴호텔은 2013년 처음 해당 사례로 적발된 뒤 9년 동안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며 영업을 지속해온 걸로 확인되고 있고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금까지 무단 증축한 자택에 지내왔던 점은 불법을 인지했다는 여부가 중요할지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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