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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재은 지음/비즈니스북스

by 팬더꼬봉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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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지은이 : 이재은
출판 : 비즈니스북스

지은이 이재은이란 사람은
1988년 3월 13일 (34세) MBC 여성 아나운서로
MBC 입사 이전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18기,
2011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 봉사상, 인기상, 미스 포모나 상
OBS『통쾌하다 스포츠』MC,
TV조선 기자기자 등을 지낸 바 있어
경력직이 유독 많은 MBC 아나운서 가운데에서도 이력이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
입사 후에도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MC상,
시사교양 부문 아나운서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MBC 캐스터
를 한 이력이 있다.


P29.
"사실 제 나이가 되면 특별히 설레거나 긴장되거나 떨리는 이이 잘 없습니다. 매일이 똑같으니까요. 그런데 이 나이에도 이렇게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의 말씀에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할아버지에겐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설레고 가슴 뛰는 이 도전을 나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진짜 두려운 건, 도전이 아니라 설레지 않는 것이다.

P.36
처음부터 두려워서 피했거나 실수를 자책하며 포기했다면 나는 같은 자리만 맴돌다 결국 일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에도 도전과 경험이 쌓였기에 나는 더 단단해졌고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뿌듯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P.58
일찍 일어난 사람이 원하는 걸 얻는 이유 공통적인 특징
첫째, 이들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안다.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환경이 어려워서 등의 핑계를 대지 않는다
둘째, 생각만 하거나 기다리기만 하지 않는다. 목표를 세우고,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고 노력한다.
셋째, 이들은 계속 발전한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은 바쁘고 분주해도 마음은 늘 여유롭다.

P.96~98
아나운서들의 올림픽은 대체로 석 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선거방송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누구도 올림픽이나 선거 방송을 하기 몇 달 전부터 방송 준비를 해야 한다고 알려주지는 않는다.
프로젝트에 맞춰 목표를 세우자 목표가 있는 사람은 열정적이고 지치지 않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P101
하루 대여섯 개가 넘는 스케줄을 소화하던 때보다 업무가 단순해진 하루의 시간을 더 잘 쪼개서 활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흘러가버리기 때문이다.

P.133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아무리 꼼꼼하고 완벽하게 계획을 짠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나 자투리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시간 관리의
핵심 중의 하나는 '이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다.

P.142
작은 기쁨을 놓치지 말자
지치지 않으려면 아침 일찍 눈떴을 때 새벽 공기를 들이마시며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파란 하늘을 보며 기뻐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리는 것. 쓸데없는 데 에너지 쓰지 않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작은 기쁨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P.167
단 10분을 위해 한 시간을 공부하는 이유
오히려 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더 중요하다.
단 하나의 질문을 해야 할 때 최고의 질문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P.171
신문 스크랩은 그저 신문을 읽고 오려 붙이는 과정이 아니다.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골라서 취득
나만의 방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가는 작업이다.
세상에는 정보는 넘치지만 대부분은 그저 귓등으로 흘러가버린다.
그것을 붙잡아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바로 신문스크랩의 의미이자 가치다.
팁이라면 특정 이슈나 쟁점에 관해 공부할 때는 여러 개의 신문을 비교하면서 보면 더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P.187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공부
'이렇게 까지 한다고?', '미쳤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치열하게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열심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국 '잘' 하게 된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든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은 모두 끊임없이 공부한 사람들이다. 또 성공한 이후에도 공부와 자기 계발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공부를 한다.

P.273
작은 말버릇이 많은 것을 바꾼다
배불러 죽겠다>> 배불러 살겠다, 배불러 행복하다
또는 부정적인 말을 내뱉기 전에 내가 놓인 상황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피곤해"라고 말하기 전에 피곤을 풀 수 있는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신다거나
"짜증 나"라고 말하기 전에 '아 내가 이래서 화가 났구나. 그렇구나'하고 나의 감정을 인정하고 스스로 토닥이며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것이다.

부지런히 살다가도 게을러진 듯한 내 모습이 보일 때
읽어보면 아주 동기부여가 되는 책
말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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