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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The Having(더해빙)/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서윤,홍주연/수오서재/

by 팬더꼬봉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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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The Having(더해빙)

지음:이서윤, 홍주연

출판:수오 서재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에요.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요

이서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jane dystel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이서윤은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발견으로 일곱 살 때 운명학에 입문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의 자문에 응했고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진학
세상에 필요한 공부를 했으며, 그녀에게 자문을 구하는 이들은 대기업의 오너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 등 상위 0.01%에 해당하는 부자들이다.

홍주연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중앙일보 사회부와 산업부 등에서 10년 가까이 기자로 일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대외협력 담당 이사로 근무했다.
기자로 일하던 시기 이서윤을 만났다
P.67~69
서윤과 대화하며 심리학 시간에 배운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이 생각났다.
상담할 때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어떤 평가나 판단도 하지 않은 채 나를 존중했고, 항상 내 생각에 귀를 기울여 주었다.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그녀가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도, 그녀의 위엄과 힘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도.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 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공감이란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다. 자신을 완전히 지운 채 상대의 고통을 함께 느낀 뒤 그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것이다.

P102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P112~113
늘 가진 것에 감사하라고 하셨어요 마음이 부자라면 언제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가진 것을 나누라는 말씀도 하셨어요. 나눌 수 있는 부가 있음에 감사하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어요


P117
진짜 부자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 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죠.
좋은 인연이란 귀인과 같은 말 이며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귀한 사람'이란 뜻이다
P120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을 명심한다.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아는 셈이다
다른 사람의 덕만 보려고 한다면 귀인은커녕 사기꾼만 끌어당기게 되죠

P154
사실 나에게 감정이란 사치스러운 것이었다. 감정에 휘둘릴수록 경쟁에서 더 불리해질 것 같았다.
이런 생각 때문에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일부러 외면했고 그럴수록 내 감정도 점점 로봇처럼 무뎌져 갔다. 나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침착하기만 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생존을 위해 매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어요 우리는 이성만이 이 세상을 헤쳐 나갈 무기라고 세뇌당하고,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지 못하도록 가면을 쓰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감정이거든요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 받은 에너지예요.

P155
양자물리학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물질은 견고한 것이 아니라 파동이나 입자로 존재하는 것이다.
물질이란 해당 위치에 그것이 있을 확률일 뿐,
그 자리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것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결정하는 것도 관찰자인 우리 자신이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인식하는 대로 물질이 빚어지고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눈앞의 세상이 바뀌게 된다.

P172
아무리 힘들어도 서윤은 게을리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녀는 매일같이 자신의 느낌과 대응방법을 모두 기록하고 성찰했다. 마음먹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한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되돌아보면 모두 책에서 얻기 힘든 귀한 배움이었다.

P200~201
지금 단기적인 제정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컷 불안해하셔도 돼요. 다만 중요한 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부자로 향하는 항해를 하고 있어요 목표지점은 당연히 진짜 부자가 되는 것이죠. 항해하다 보면 때로는 배가 파도에 심하게 흔들릴 수도 있고 뱃멀미를 할 수도 있겠죠. 문제는 이러다 배가 난파하면 어쩌나 하고 불안에 굴복한다는 데 있어요.
배가 흔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라는 걸 잊으시면 안 돼요.
P203
현대인들은 자신보다 타인에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많아요. 여가 시간에도 TV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 감정을 낭비하곤 하죠. 안타깝게도
나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목욕을 해도 좋고 잠시 명상을 해도 좋고 책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봐도 좋고요 오직 자신을 돌보는 데 약간의 시간을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P253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뜻이 같다)하는 개념이다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것이다
무언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같은 노력을 해도 남들보다 좀 더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행운은 곱하기다 내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노력한 것을 몇 배로 돌려받는 것이 행운이다
공짜를 원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일은 없답니다.

P266

인생은 선택의 과정이다. 누구나 여러 갈림길 앞에서 선택을 하며 삶을 이어간다. 부자로 가는 길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모르는 것이 정답이다. 길을 아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답은 우리면 깊숙이 숨겨져 있어서 겉으로는 잘 떠오르지 않는 게 맞거든요


P267
심리학자 칼 융도 '인간의 생에는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삶의 사건이 되고 밖의 현상으로 나타난다'라고 말했어요
실제로 무의식은 우주의 에너지로 해석해도 될 만큼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을 이뤄줄 수 있어요.

P268
에리히 프롬은 자신의 저서 the forgotten language에서 꿈을 통해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지혜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세기 심리학의 대가로 불리는 밀턴 에릭슨도 이렇게 말했다.
"개인들은 무의식 속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능력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것을 알지 못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한다."

P270
무의식에 스스로 프로그래밍한 대로 삶이 전개된다고.
그것이 진짜 부자가 되는 비밀이라고.
진짜 부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단어를 무의식에 입력한다고 하셨잖아요.
즉 그들도 무의식을 활용해 행운의 길을 선택한다는 거죠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나에게 '있음'을 입력한다

P278
내가 느끼는 기쁨과 감사함이 나를 채우고 넘쳐서 상생의 마음이 되는 거예요.
좋은 인연에 투자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처럼 '있음'을 확실하게 새기는 방법도 없거든요.
그리고 그 마음이 결국 자신에게 더 큰 부로 돌아오게 되죠.

P279~280
상생이란 내가 먼저 베풀면 우주의 에너지가 돌고 돌아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는 의미예요
행 개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텐데
나무가 불의 땔감이 되어주면 이 흙의 온기를 주고 흙은 속에서 딱딱한 바위를 만들면 그 바위 사이에서 이 나오게 되죠. 그리고 물이 다시 한 바퀴 돌아 나무를 키워주고 자연의 섭리죠
상생이 더 큰 행운을 불러오는 것이다.

P315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고 사회적 통념일 뿐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발생한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든다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본인에게 부자란 마냥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하고 정의 되어있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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